2일 문화예술체육 분야 정책발표
더불어민주당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2일, ‘문화예술체육’ 분야 정책발표 기자간담회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첫 번째 시정혁신, 두 번째 교육, 세 번째 사회복지, 네 번째 농업, 다섯 번째 원도심 활성화, 여섯 번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은 일곱 번째 정책발표회다.
김정섭 예비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공주시는 문화예술 및 체육과 관련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시장이 되면 공주시에 거주하는 예술인과 체육인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시민들이 생활예술과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예비후보는 ‘시민이 만들고 함께 즐기는 행복한 문화․체육도시 공주’를 만들겠다는 목표 하에 다음의 열 가지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및 복지 강화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정책을 위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4대 보험 지원 등 현실적인 예술인 지원제도를 추진하고, 문화예술단체 전문인력 지원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적 문화예술 지원 및 지역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공주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공연․전시장 등 문화공간 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공주시립미술관’, ‘예술인회관’, ‘공주문학관’ 등을 설립하고, ‘문예회관’을 ‘공주 예술의 전당’으로 승격시키고, ‘국립국악원 중부 분원’을 유치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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