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받는 학생 없는 쾌적한 통학 환경을 구축하겠다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일 출퇴근 시간에 세종시 고운중학교 앞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가두 인사로 선거운동에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등교시간 부강면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통학하는 버스를 증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부강면 학생들이 동지역 고등학교 통학에 이용하는 430번(부강→공정위) 버스 운행시간은 오전에 약 1시간 간격으로 배차, 운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오전 7시 20분 버스를 놓칠 경우 50분 후인 8시 10분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그러면서 "부강면 뿐만 아니라 세종시 전 지역 학생들의 통학 관련 불편 사항을 빠른 시간에 조사한 뒤 소외받는 학생 없는 쾌적한 통학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이번 선거에 꼭 당선돼 관계기관과 면밀히 협의해 증차를 유도하고 만약 증차가 되지 않을 경우 교육청 자체 버스를 지원하는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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