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약처 최우수센터 선정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약처 최우수센터 선정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4.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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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등 좋은 평가 받아

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유성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김미리 유성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가운데)이 류영진 식약처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으로부터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

이번 평가는 식약처에서 전국 207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16년, ’17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유성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등록급식소 순회방문 사업 ▴나트륨 저감화 사업 ▴당 저감화 사업 ▴편식예방 사업 ▴다양한 위생‧영양 교육자료 개발 ▴지자체 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구 관계자는 “숲 영양 놀이터, 찾아가는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등 편식 예방사업을 통해 가정까지 연계된 식생활 개선 사업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가정연계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영유아기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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