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사진 최대 2점까지 모집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제11회 가족행복사진 공모전의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은 나의 비타민!’을 주제로 저출산 풍조 속 가족의 소중함을 환기하고 가정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널리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로 동구 주민과 동구청 산하 공무원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속 사진(2MB 이상 JPG파일) 1~2점을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6월 중 동구청 사진동호회와 민간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15점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이들을 7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열리는 기념행사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 중 작품성과 조화성 등이 뛰어난 작품 6점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과 소정의 부상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라며, 행복한 생활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다면 이번 공모전에 적극 응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여성가족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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