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8일 주민센터에서 직접 신청
대전시가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 ‘청년희망통장’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25일 시 홈페이지에 청년희망통장 신청자 모집 공고문을 게시하고 본격적인 모집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년희망통장’ 은 근로청년이 매달 15만 원을 저축하면 시가 같은 저축액을 적립해줘 3년 후 이자를 합쳐 근로자 본인 저축액의 두 배가 넘는 11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는 제도이다.
희망자는 시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시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6월 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자를 발표한다.
이택구 기획조정실장은 “대전희망통장은 지역에서 성실히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립기반을 조성해 보다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를 설계할 근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자격, 구비서류, 소득확인 방법 등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과 Q&A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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