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 스토리투어가 문화예술체험, 야경을 추가해 오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토․일요일 50회 진행된다. 

투어코스는 ①원도심 투어(근대로의 여행, 영화속으로, 문화예술체험) ②새벽 힐링투어(갑천, 유등천, 대청호 대덕구, 대청호 동구) ③야간 투어(대동 하늘공원, 갑천 반딧불이) 등 3개 유형 9개 코스이다.

새롭게 추가된 문화예술체험은 대전역 인근 정동에서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참여자가 공방에서 직접 소품을 만든다. 

또한 야간투어는 시의 가장 아름다운 일몰감상 장소인 대동 하늘공원에서 원도심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스토리투어 참가비는 3천원이며 누구든지 홈페이지, 페이스북,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