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앞장’
대전시설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앞장’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4.11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구청 등 구매담당자 70여명,‘무지개복지공장’견학 실시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11일 무지개복지공장 다목적강당에서 대전시청, 서구청, 유성구청 구매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센터 한만대 센터장이 대전시청, 서구청, 유성구청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각 기관 구매담당자들은 생산공정을 직접 둘러보고, 복사용지·점보롤·제과제빵 등 장애인생산품을 직접 사용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구청 구매담당자는 “직접 생산현장을 보니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고, 최선을 다해 제품을 생산하는 모습에 믿음이 갔다”며 “앞으로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무지개복지센터에서 생산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장애인생산품 인증, HACCP 인증(제과제빵), ISO9001 인증(종이제품),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공단은 품질유지를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센터에서 생산하는 중중장애인생산품(복사용지, 점보롤 등)은 ‘대전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구입 가능하며, 제과제빵은 ‘무지개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