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JC(회장 이원규)가 8일 오전 기민중학교에서 백제권 논산, 금산, 공주, 연무, 강경 합동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원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백제권 합동 체육대회가 24회를 맞이하여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논산 JC가 주관하여 더없이 영광스럽고 기쁘지 않을 수 없다”며, “논산 JC가 이제는 과거의 단순한 친목도모에서 벗어나 국제화시대에 필요한 변화와 혁신으로 한 발 나아가 논산의 발전을 주도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모든 시름을 잊어버리시고 JC 회원간에 화합과 단합을 위해 즐겁고 재미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제권 지역의 논산, 금산, 공주, 연무, 강경 등 5개 로컬이 참가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줄다리기, 족구, 피구, 계주 등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참가한 5개지역 로컬 회원들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웃음 꽃이 만발했으며 주관측의 다양하고 다채로운 경기진행 및 운영으로 인해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들은 현역회원과 그들의 부인회원 및 자녀들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육대회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준비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이원규 논산JC회장을 비롯해 신명식 충남세종지구49대 회장 및 회장단, 상무위원, 나성균 논산JC특우회장, 특우회원, JC 회원, 역대회장 등 총 30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한국청년회의소는 일반적인 사회단체와는 다르게 사회봉사보다 '장래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배양'을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개인능력개발, 사업능력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경험개발의 4대 이념을 표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