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준비 ‘착착’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준비 ‘착착’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4.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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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청장 주재로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 열어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상상 자극! 문화 공감!’을 슬로건으로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빛과 문화예술의 축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일 ‘힐링아트 페스티벌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는 장종태 서구청장

서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최신 문화와 예술 트렌드를 반영한 아트 마켓, 아트 트리, 아트 빛 터널 등의 대표프로그램과 어린이뮤지컬 캣츠, 뮤지컬 갈라쇼, EQ-UP음악회, 조각 전시전, 사진 촬영 대회, 청소년 가요제와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축제 준비를 위해 서구는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종태 서구청장 주재로 ‘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지금까지 준비사항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지난 6일 ‘힐링아트 페스티벌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 모습

이 자리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신속히 개선하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축제를 만드는 데 전 부서가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관광학회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35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120억 원에 달하는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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