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봄비와 땀방울로 나무들 잘 자라라
대전 중구, 봄비와 땀방울로 나무들 잘 자라라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4.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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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맞아 뿌리공원일대에 산수유 등 600본 식재, 도시경관숲 조성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5일 푸르고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침산동「뿌리공원」일원에서 ‘제73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식목일 나무심기에 참여한 박용갑 중구청장 모습

이번 행사는 뿌리공원 확장조성사업지 주변 성씨조형물 구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숲 조성을 위해 중구청 직원 200여명이 참여하여 산수유 등 600본을 식재했다.

중구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바탕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후손에게 물려줄 가치 있는 자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모습 - 중구)

 박용갑 청장은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특화조림사업 등의 차원에서 조림면적 6ha에 편백나무 등 4440본을 식재할 계획이며, 울창한 산림을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으로 조성하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풍요로운 숲 조성과 경제적 가치 제고로 구민의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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