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의장 윤홍중)가 3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1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일정으로 돌입했다.
윤홍중 의장은 개회사에서 ”6.13 총선 준비에 다사다망하신 줄 알고 있으나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제7대 공주시의회 임기 마지막까지 시민의 사랑 속에 알차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오늘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심사·의결하게 된다”며, “의원 여러분님께서는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은 4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공주시의회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건을 심사하며,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미국 버클리시와의 국외 자매결연 체결계획 동의안, △공주시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주시 전·의경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주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 동의안 2건을 심사한다.
같은날 오후에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공주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공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 △공유재산(자카드섬유연구소 등)무상사용 허가 동의안, △공주시 범죄예방디자인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공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공주시 흥미진진 게스트하우스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을 심사한다.
또한, 5일과 6일 이틀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할 예정이며, 9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97회 공주시의회 임시회가 마무리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