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폐회...23건 의결
서산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폐회...23건 의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4.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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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마무리

서산시의회(의장 우종재)는 2일 제232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마무리했다.

우종재 의장이 제232회 임시회 폐회식을 주재하고 있다.

이날 김보희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발판삼아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충남도 균형발전을 위해 충남도의회에 진출하고자 한다”며 “여성 의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충남도의회에서 여성의 인권 보호와 권익 대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종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제7대 의회가 큰 대과 없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도 의원 모두가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폐회식 후, 의원들이 본회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7월 출범하는 제8대 의회가 더욱 성숙한 자치역량을 발휘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장중심 의회·정책주도형 의회를 표방하며 2014년 7월 출범한 제7대 서산시의회는 장애인과 어르신,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조례를 다수 제정하는 등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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