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67개 사업중 66개 사업 정상추진
대전 서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공약사업의 마지막 점검을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 결과에 따르면, 민선 6기 4년 차 서구의 공약사업 이행률은 98.5%이며, 총 67개 공약 사업 중 분구 추진을 제외한 66개 사업이 정상(완료 56개, 정상추진 10개) 추진 중이다.

주요 성과로는 지역 간 격차 없는 ‘균형발전 사업’ 추진으로 다 함께 잘사는 서구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협동조합지원센터와 청년창업 지원센터’ 설치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설치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아파트 관리비 절감 및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구민참여형 감사위원회 출범은 투명한 선진 감사행정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도마․변동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고시 및 도마실 체육공원 등 선도사업비 투자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등산로 정비, 도심 속 황톳길 조성사업은 주민의 여가 생활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어르신 재능기부 프로그램 및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공제료 전액 지원 사업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규익 공약이행평가단장은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사업을 마무리할 것과 계속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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