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문고, 느리울초 현장방문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철)은 제237회 임시회 기간중 대전이문고와 대전느리울초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문고에서 의원들은 “이문고 교실 중 12개가 반지하에 위치하여 채광이 되지 않고 습기가 많이 차 학생들 수업에 매우 적당치 않다”고 지적하면서, “교육청은 학교측에서 제시한 급식실동 증축을 통한 교실확보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느리울초에서 의원들은 “느리울초는 차량 출입로가 없어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 진입이 늦어져 더 큰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또 급식재료 운송차량이 학생 등교시간에 인도를 통행하고 있어, 학생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교육청은 대전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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