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대전을 한국경제 활력의 중심축’
시의회, ‘대전을 한국경제 활력의 중심축’
  • 김거수,성재은 기자
  • 승인 2008.06.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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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대전 · 충청권 지역경제연구회(회장 김학원)는 2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을 한국경제 활력의 중심축으로’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 지역경제연구회


송재희 중소기업청 차장 초청 강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에서 송재희 중소기업청 차장은 “소비도시에서 경제도시로 탈바꿈하고, 특히 과학비지니스벨트, 도시형 전략사업 등을 활용해야 한다” 면서 그 방안으로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부를 유치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자체간 상생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정섭 의원은 “대전경제 추락의 주요인은 중앙정부의 충청권홀대에서 비롯된 것이며 군산장항공단, 대불공단처럼 국가차원의 지원 없이 대전에 대기업이 유치되기는 어렵다. 대전은 산업기반이 약하며 연구단지 하나로 첨단 과학도시의 이미지를 얻기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호소하면서 대전의 자발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중앙부처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수범의원은 “중기청소재 대전에 연수원이 없다는 것은 분리한 부분이며 중소기업 문화연수원이란 시설이 있다면 기업유치에도 유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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