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서 의정봉사상 수여 및 현안 토의
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충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갖고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수여와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는 당진시의회 주관으로 서천군 조남일 회장을 비롯하여 15개 시·군의장과 충남도 고준근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현황을 청취하고 아울러, 시·군에서 개최되는 주요행사 및 현안사안 등을 충남도와 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함께 노력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번회의에서는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그동안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14명의 시·군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진시가 서해안 중심도시로 성장 할수 있도록 15개 시군에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종윤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를 당진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참석해 주신 시군 의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미래를 여는데 시·군의회가 함께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남일 충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전국의장협의회 동향 및 공지사항, 시군 행사 및 축제 홍보사항 보고 및 당면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210차 시·도대표회 회의 결과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간연장 및 특별법 제정촉구 결의(안) 채택건과 이·통장 수당 등 처우개선 촉구를 위한 건의문(안) 채택의 건을 설명했다.
또한 다음달 정례회 개최도시로는 아산시의회를 선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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