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묘목 무료로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대상(주)과 공동 주관한 '2018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가 27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묘목을 나눠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공기 정화에 탁월한 자작나무를 비롯해 산딸나무, 산벛나무, 무궁화나무 등 총 15종 6,000여 그루의 묘목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윤영균(좌측) 진흥원장은 임정배(우측) 대상 대표이사로부터 지난해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한 판매수익금(44,178,770원)을 전달받았다.

특히, 시민들이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사진을 올린 뒤 꽃화분을 무료로 받는 이벤트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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