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 달콤 ‘논산 딸기’ 수확 한창
새콤 달콤 ‘논산 딸기’ 수확 한창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3.26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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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좋고, 비타민 C가 많아 해외에서 호평

우리나라 딸기 주산지로 꼽히는 충남 논산 가야곡면에서 싱싱하고 육질이 단단한 새콤 달콤 논산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새콤달콤 논산 딸기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논산 딸기는 향이 좋은데다 비타민 C가 많아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가격도 1kg 한 상자에 1만 선으로 저렴하다.

논산은 추운 겨울에도 고당도 및 풍부한 영양소의 새콤달콤 딸기를 재배할 수 있는 최적화된 천혜의 기후·토양을 갖고 있다.

논산 친환경딸기는 2016년 대한민국 환경대상 친환경농산물 부문 선정, 2017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축제부문’에서 2년연속 수상하며 브랜드의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

논산시 가야곡면 홍기자(61)씨

특히, 육묘생산에 전력해온 논산시 가야곡면 홍기자(61)씨는 36년동안 우리나라 고유 품종인 ‘설향’ 품종을 6개 비닐하우스에서 ‘토경재배’해 년간 7,000kg의 딸기를 생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다음달 4일 부터 8일까지 5일간 논산천둔치 및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논산딸기축제’가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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