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권 세종시의원, "현재는 미래와 연결돼 있다"
윤형권 세종시의원, "현재는 미래와 연결돼 있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3.25 2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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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들의 꿈이 실현 되도록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 책무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윤형권 의원은 23일 제4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현재는 미래와 연결돼 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윤형권 세종시의회 의원 5분발언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윤형권 의원은 "세종시청과 교육청, 의회 등 공직 기관은 세종시민들의 꿈이 실현 되도록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 책무"라고 말문을 열었다.

우리는 "그 일에 대해, 적당히 타협해서도 안되며,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인 것이었기에 미래에 꿈이 실현 되도록, 우리는 현재에 집중하고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4년 전 과거로부터 온 지금 시점에서 바라보면 본인은 성실하지 않았고, 공무원들과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무례를 범하기도 하였다"면서 "그 동안에 범한 오류와 실책들을 반성한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온화한 모습으로 후배들에게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준 ▲이충렬 의원, 맏형처럼 든든하게 뒤를 받쳐 준 ▲이경대 의원, 한결 같은 겸손함으로 의회를 잘 이끌어 준 젠틀맨 ▲김선무 의원, 과묵하지만 정곡을 찌르는 질문으로 표본이 된 ▲장승업 의원,  낮은 자세로 성실함을 보여 준 ▲김정봉 의원 등 선배 의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배려와 구수한 인간미는 잊지 못할 행복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말 부지런하고 일 잘하는 이춘희 시장과 교육의 중요함이 크기에 애정을 갖고 가혹한 질책에 이해를 바라는 최교진 교육감 그리고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윤형권 의원은 "현재는 과거로부터 왔고, 현재는 미래로 연결돼 있다면서 우리 세종시민들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다함께 ‘지금’ 노력 하자"며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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