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척척세종은 해빙기를 맞아 오는 23일까지 시민생활 안전과 밀접한 도로‧교통시설물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진행한다.

이한유 민원과장은 “동절기 파손된 도로‧교통시설물 정비로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위험시설 점검을 통하여 시민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척척세종은 이번 점검결과 파손‧훼손된 도로(포트홀)와 교통표지판, 차선규제봉, 반사경 등을 현장에서 신속히 보수하고, 규모가 큰 시설물은 소관부서에 통보하여 차량 통행 및 안전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파손‧훼손 정도가 심한 교통표지판과 반사경은 시설물 교체를(기존 지주사용) 통하여 제 기능은 물론, 도시 미관을 함께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