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대신 국화꽃 1,200송이 헌화
우체국이 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우체국 고객을 대신해 국화꽃 1,200송이를 헌화해 화제다.

이번 ‘릴레이 헌화캠페인’은 호국보훈의 달 일원으로 개최된 행사로 우정사업본부와 국가보훈처가 공동 주관했다.
충청체신청과 우체국 직원 50여명은 국립대전현충원 릴레이 헌화캠페인에 참여한 1200명의 마음을 대신해 240위의 묘비에 국화꽃 5송이씩을 직접 헌화했다.
이계순 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을 호국영령들에게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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