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매도시 중국 청포구 공식 방문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배)는 박상배 의장을 단장으로 12명의 방문단을 구성하고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26일 중국 상해시 청포구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상해시 청포구 인민대표대회의 초청에 응해 이뤄진 것으로 2015년 방문 이 후 3년 만이다.
이번 방문에서 방문단은 중국 상해시 청포구 인민대표대회 주명복(朱明福) 주임을 만나 양 도시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모바일통신산업단지, 청포현대농업원구, 주가각 고진 등 청포구 관내 주요 시설을 견학한다.

박상배 의장은 “환황해권 시대를 맞아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청포구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방문하게 된 걸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양 도시 의회간 우호협력 증진 및 미래지향적인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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