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4시 대전․충청권 지역경제연구회 창립총회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경제 살리기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당면 현안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연구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영관)는 대전광역시의 경제정책을 검토․분석하고 새로운 정책들을 발굴하는 등 공부하는 의원 상 정립과 수준 높은 의정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대전․충청권 지역경제연구회 (이하 “연구회”)』를 구성하고 오는 19일(월) 오후 4시 의회4층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연구회는 김 학원 의원(서구 제3선거구)을 중심으로 모두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연구 활동 사항으로 ▲ 토론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등 의원 연구 토론회 4회 (6,9,11,내년2월) 개최 ▲ 대전․충청권 지역경제현황 및 현안사항 등을 정립하기 위한 세미나 개최 ▲ 관련 자료집 및 정책 보고서 등을 발간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시민 과의 간담회는 물론 시민단체와의 정책 간담회도 열어 현장감 넘치는 연구 활동 등을 전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향후 충청남․북도의원들과 연구교류를 통해 광역 경제권에 적합한 지역 현안사업들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대전경제 범위를 초월한 명실상부한 충청권의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김 학원(서구 제3선거구) 연구회 회장은 “ 고유가 및 생필품 가격 인상 등 우리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이다”면서 “이번에 구성된 연구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과 대안 발굴 등 국제화 시대의 걸 맞는 지방 경쟁력을 강화해 충청권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연구회는 지난 2006년 8월에 구성된 대전미래연구회에 이어 두 번째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간사에는 곽 영교 의원(서구 제2선거구), 회원으로는 오 정섭 의원(서구 제5선거구), 박 희진 의원(대덕구 제1선거구), 박 수범 의원(대덕구 제2선거구), 양 승근 의원(동구 제3선거구)
등 모두 6명의 의원으로 구성하였고, 2009년 4월까지 연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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