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7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각각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전선병원은 평가 대상 10개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전국 115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유성선병원도 평가 대상 7개 지표 중 6개 지표에서 전국 256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이규은 경영총괄원장은 “위급한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을 지켜주는 곳이 응급실이라는 점에서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중증외상환자 등을 위한 의료장비와 검사실, 수술실, 입원실을 응급실 내에 전용 배치하는 등 정책의 우선 순위로 둔 것이 좋은 평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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