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당 PFA부원장 박광기 교수 중심
대전대 정치학과 박광기 교수를 중심으로한 희망21포럼은 비정치적인 성격으로 "좌우 이념이 양분된 현 사회에서 조정자 역활"을 목적으로 전국대학교수 100 명이 참여해 만든 학술 모임이다. 희망21포럼 회원들은 정치학자 사회학자 자연과학자 컴퓨터공학자 법학교수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2부로 마련된 토론회에서는 일 고이즈미 총리의 동아시아 정책을 집중 조명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 할 예정이다.
모임을 주도한 박교수는 "정치성이 없는 순수한 학술단체"라고 주장하지만 현재 국민중심당 정치아카데미 (PFA 부원장)을 겸하고 있어 일부에서는 중심당의 정책 연구소 기능이 아닌지 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
한편 박교수는 12일 오후 4시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정치아카데미를 개강한다. 국민중심당 첫 정치아카데미는 심대평도지사를 비롯 45명이 수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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