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일 의장, "문재인 정부의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 보여주는 것”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은 1일 논평을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국가균형 발전과 관련된 첫 행사인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기 위해 세종시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29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4대 복합 ‧ 혁신 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 대통령의 참석은 국가균형발전 의지와 더불어 그간 지지 부진했던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 명문화’를 위한 새로운 동력의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자치와 분권이 대한민국의 새 성장 동력이며,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와 분권을 국정운영의 기본가치로 삼겠다”고 발언했다.
이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시사한 것으로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 없이는 결코 이루어 질 수 없다.
끝으로, 고준일 의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비전선포식 참석을 다시 한번 환영하며,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은 균형적인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시작점이며, 지방분권 완성의 불씨"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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