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만족도·비치료 재전원율 등 1등급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31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년도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8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446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효과성·환자중심성·적시성·가능성·공공성 영역에 대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환자만족도 조사, 응급시설의 적정 운용, 의료장비·시설의 운용, 비치료 재전원율, 적정 시간 내 응급의학과 전문의 직접 진료율, 감염관리의 적절성 등의 평가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
김용남 병원장은 “이번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특히 환자 안전과 응급의료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지표 영역으로 구성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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