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7대 의정활동이 마무리되는 해에도 더 나은 대안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우종재 의장은 1월 정책간담회에서 “올해는 제7대 서산시의회 의정활동이 마무리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더 나은 대안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새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산시 신생아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 조례안, △서산시 출산장려를 위한 셋째 이후 영유아 양육비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서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서산시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7건 등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얼마 전 대산공장에서 발생한 벤젠 누출사고 상황을 관계부서로부터 보고 받고 사태 재방 방지를 위한 철저한 예방과 사후조치를 주문했다.

이날 논의된 일반안건은 다음 달 22일부터 개최 예정인 제231회 임시회에 상정 후 처리될 예정이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