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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건설 훼방은 서울 이기주의 극치
첫 번째 단상에 오른 임상전 도의원은 “이명박 시장은 연기군민을 비롯한 충청인들에게 머리숙여 사과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행정도시 사수를 위해 목숨걸고 싸워 이겨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어 단상에 선 황순덕 대책위원장은 “행정도시건설을 훼방한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한 몇몇 인물들이 현재 호강하며 잘 살고있는 서울 이기주의의 극캇라면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도시건설에 찬성을 보내야 마땅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평생 두고 후회하는 우를 범하게 되니 우리의 함성을 듣고 즉각 지지하라”고 강조했다.
행정수도건설은 국가경쟁력 향상
세 번째 연단에 선 이기봉 연기군수는 “행정도시건설은 오히려 수도권의 군살을 빼는 격이 된다”면서 “뿐만아니라 환경오염·주택난·교통난이 해소되고, 또 서울은 금융·인천은 물류 그리고 경기도는 정보화의 중핵지역으로 성장하게 돼 그야말로 국가경쟁력이 향상되는 1석3조의 효과를 얻게 되는, 돈 낭비가 아닌 투자가치가 충분하기에 우리는 힘을 모아 외치고 있다”고 역설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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